양재천 벚꽃축제-꽃바람, 콧바람
걷기에도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은 양재천 길, 20,000보
개화가 늦어졌다 걱정하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렸지만 올 해도 꽃은 폈다. 주말 아침, 아내와 함께 아주 오랜만에 양재천에 도착해 운 좋게 주차를 하고 먼발치서 전경을 눈에 담아 본다. 눈길 닿는 천지가 벚꽃이고 그 속에 노란색이 진한 자태를 드러낸다. 이른 시간이지만 축제를 준비하는 사람들, 달리는 크루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벚꽃 속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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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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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