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 poem
by
주연
Sep 11. 2024
아래로
잘 가...
마지막 푸른 빛 키스를 네게 보내고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하늘을 볼 수 없어서...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온통 휩싸인 모든 것들이 널 닮은 푸른 빛이여서
일어나...
걸어야 해...
떨어지는 눈물, 거리바닥의 흙빛
서늘한 모든 것들이 가을이 된다
온통 차가운... 사람들...
세상에 둘러 싸인 것 중
가장 많은 부분이...
파랗다
하늘과... 바다...
눈이 시리다
너가 떠난 계절이...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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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
가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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