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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독일행 초인 용쌤 Mar 30. 2018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독서법>, <기록법> 강연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1학년 대상으로 독서법과 기록법 강연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2~3학년 대상으로 독서법 강연을 했었는데 담당 선생님이 강연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다시 초청을 해주셨습니다^^

  작년에 왔을 때는 차를 가지고 와서 잘 몰랐는데 한 곳에 학교가 8곳이 몰려있더군요~ 이런 곳은 처음 봤네요~ 중,고등학교가 붙어있는 경우는 자주 봤는데 8개의 학교가 집중되어 있다니...

 조금 일찍 도착한 관계로 학교를 둘러봤습니다. 55대 학생회장, 부회장 후보들의 개성 있는 포스터도 집중해서 봤네요. 각 후보들의 공약들이 이색적이었습니다.

  강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1학년 학생들의 에너지가 넘쳐흐르더군요~ 보고만 있어도 생기 발랄 에너지가 가득 채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담당 선생님이 <메모의 힘> 책을 4권 준비해주셨습니다. 더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재고가 없어서 4권 밖에 준비를 못했다며 미안해하시더군요~ 미안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본격적으로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학생들 집중력과 리액션이 끝내줬습니다. 역대급이라고 해야 될까요? 반응 좋고 집중도 높고... 강연할 맛이 제대로 났습니다. 흥에 겨워 더욱 열심히 이야기했네요~


  강연 후에 학생들이 적은 소감문을 저에게 직접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기록을 하는 친구들이라면 뭘해도 할 친구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받은 친구들만 사인을 받을 줄 알았는데 연습장과 수첩에 사인을 해달라며  2~30명이 모이더군요. 한 명 한 명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주었습니다. 에너지 듬뿍 받았던 특강이라 더 기억에 남네요~^^ 4월에는 많은 외부 강연이 기다리고 있는데 동해 번쩍 서해 번쩍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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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2589000/207 < - 책과 사람의 공통점




<초인 용쌤의 독서 노하우 다시 읽기 클릭>



* 1. 수불석권, 손에서 책을 놓지 말자

* 2. 책 읽다가 이해가 안 되면 넘어가라

* 3. 책과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다.

* 4. 책 읽기에 네 단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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