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회의실을 나서는 너털 걸음, 엘리베이터에 붐비는 수많은 사람들.퇴근 시간입니다.버거웠던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삶의 무게를 온전히 견디며, 깊은 한숨을 내쉬어 봅니다. 그 소리 없는 탄식이 도시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잠시 눈을 붙이고 나면, 다시 이 도시의 리듬에 맞춰 하루를 보내겠죠. 당신이 내쉴 한숨의 깊일 이해하고 헤아릴 순 없겠지만, 그저 오늘보단 가볍기를 바랍니다.
전 은행원, 국회의원 비서관.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온전한 개인들이 이루는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