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음밭농부 Jul 16. 2020

나는 내 안에서 세상을 봅니다.

I See You.

자신을 통해 세상을 보는 사람은

자기만큼의 세상을 볼 것이고

세상을 통해 자신을 보는 사람은

세상만큼의 자신을 볼 것입니다.


나는

세상을 투영하고

세상은

나로 투영됩니다.


세상과 나는 다르지 않습니다.


어렸을 적 속절없이 주입된

"세상과 나는 다르다"는

생각만 쫒아가지 않는다면...


나는 내 안에서 당신을 봅니다.


마농

이전 10화 돌아온 탕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