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ist 조가람의 Classic Essay]
‘그는 천재입니다. 미안합니다. 이 콩쿠르에 함께하게 된 것은 큰 영광이고 모든 심사위원분들을 존경하지만이 심사위원단의 일원이라는 사실은 부끄럽네요.’
‘결과를 바라지 않는다. 나는 다만, 새로운 차원의 쇼팽 음악 해석을 알리고 싶었다’
“사람들이 나를 천재로 보지만, 나는 그 과장된 칭찬에 괴로웠다. 나는 알리자 케제라제보다 더 나은 피아니스트를 알지 못한다. “
"알리자만큼 나의 음악 세계를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제트기도, 인터넷도 없던 시절의 시간을 생각해야 합니다. 작곡가들이 작곡했을 당시로 돌아가서 속도를 생각해야 해요. 그들의 시간은 아마도 이 시대보다 훨씬 더 느렸을지도 모릅니다’.
-이보 포고렐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