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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나를 위한 시
거닐다 멈추는 것은 뮤즈의 눈길
앞에 서는 것이다
내 앞에 뮤즈의 눈길이 있다
가만히 보아주고
나도 눈길 한 번 주고
살며시 만져주고
나도 한 번 기다려 주고
조용히 들어주고
나도 미소 한 번 건네주고
그러다 내 말 한마디 건네 보고
{" "}
기다려 보고
그러다 내 갈 길 가고
내 눈길도 보던 곳 보고
눈길에 끌리어
거닐고 멈추고 노니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상상이다
그리고 내일도
뮤즈의 눈길을 새것이라 여기며
마주해야 한다
창의성을 소재로 글쓰고 강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