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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자살에 대한 관점 2
by
박꼬물이
Oct 25. 2024
누구 하나 상처 입힐 줄 몰랐던 자신을 죽인 자의 부고.
겨우 살인자나 되려고 여태껏 재주를 부렸다
표정 없는 구름이 무심한 질병처럼
피던 밤
연기를 앓던 사람이 헛디딘 발처럼
지던 별
흐르는 하늘 끝엔 삐걱대는 나머지
기어가며 삶을 건져 올리는 자살생존자*
명백한 살인이 있었던 현장.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을 자살로 떠나버리고 남겨진 사람
keyword
후유증
부고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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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빛이 모여 흰빛이 되듯, 그리 살고 그리 씁니다. *(주의)꼬물거리느라 업로드가 드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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