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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윤인경 Jun 05. 2024

오늘을 위한 삶

일상과 사랑이야기

오랜만에 어릴 때부터 친했던 친구를 만닜다.


"살 만 하나?"

"그런대로...니는?"

"쉽지 않다."

"우리가 언제 쉽게 살아봤어야지."

"우리 이제 중년이데이."

"끝이 언젠지도 모르는데 중간이 어딘지는 우째 아노?"

"맞네. 아직 아닌갑다. 하하하"

내일 죽으면 오늘이 말년이다...


[사진출처 -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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