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윤인경 Jun 05. 2024

오늘을 위한 삶

일상과 사랑이야기

오랜만에 어릴 때부터 친했던 친구를 만닜다.


"살 만 하나?"

"그런대로...니는?"

"쉽지 않다."

"우리가 언제 쉽게 살아봤어야지."

"우리 이제 중년이데이."

"끝이 언젠지도 모르는데 중간이 어딘지는 우째 아노?"

"맞네. 아직 아닌갑다. 하하하"

내일 죽으면 오늘이 말년이다...


[사진출처 - Pixabay]

이전 12화 사랑은 첫장, 그리고 끝장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