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거인의 별 하나가타> 부잣집 천재 도령의 야구 인생?!
리틀야구계에서 천재투수로 명성 높던 하나가타 미츠루. 시합에서 무리해서 던지다 생긴 어깨부상으로 치료를 받으며 복귀를 꿈꿉니다만, 중학생이 되어서도 끝내 회복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가 진학한 중학교 아구부는 폭력사건으로 폐부를 당합니다. 하지만 천재 주인공에게 불가능은 없는 법! 미츠루는 타자로 변신하고, 기존부원들과 동네야구팀을 만들어 활동을 이어갑니다. 그러나 팀의 핵심 멤버인 카게히토 선배가 불의의 사고로 반신불구가 되면서 그의 중학교 야구생활은 끝나버립니다.
야구를 멈춘 그 앞에 다시금 배트를 들 수밖에 없게 하는 인물이 나타나니, 요미우리 자이언츠 3루수였던 호시 잇텟츠의 아들인 호시 휴마입니다. ‘메이저리그 양성 깁스’를 하는 등 아버지로부터 혹독한 스파르타식 훈련을 받은 그는 미츠루를 1대 1 승부에서 무릎 꿇립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어 다시금 꿈을 불태우는 미츠루와, 호시 휴마를 비롯한 많은 라이벌들의 고시엔을 향한 접전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