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이별
보름달정월 대보름날,눈이 보름달처럼눈부신 아이.보름날에 엄마 품에 안겨,무지개 다리를 건너별이 된 아이.보름달 곁에서 엄마 보고 있지?엄마의 슬픔을보름달이 달래줄 거라 알고떠났니?오래 함께 하자고약속하고,10년 곁에 있다.잊지 말라고,정월 대보름에별이 됐니?잊지 않을게,사랑한다,사랑하고 또 사랑해.
마음의 고통과 상처를 글로 풀어내는 평범한 주부로 아픔을 극복하고 나를 위한 삶을 도전하는 50대 후반 백발 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