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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무나 Feb 19. 2023

낡고 흔한 새로움

사유의 파란

인류만큼 오래된 사랑은

세월에 낡았음에도

흔히 입에 오르내리며


오래 묵은 포도주처럼

여전히 사람들을 

새로이 취하게 한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끝없이 이어져내려 온

사랑은 여전히 새롭다
































시가 마음에 드시거나 SF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아래 링크에서 밀리의 서재에서 출판한 책 [Dome - 기억 정렬 붕괴 - part1] 도 둘러봐주세요. part2 또한 집필이 완료되어 계약 대기 중에 있습니다.

돔: 아무나 - 밀리의 서재 (mill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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