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저잖아요. 기억 안 나세요?
안보이시나요?
여기 빛나고 있잖아요.
힘껏 몸을 부풀려 뒀잖아요.
달이 소리치는데,
사람들은 머리 위 빛나는 몇 십 개 가로등과 헷갈려
진짜 달이 어디 있는지 도저히 찾지를 못하고.
2001년생.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졸업한 후 배우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실수투성이에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서툰 것들을 더 사랑합니다. 그들을 위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