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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매기삼거리에서 Feb 20. 2024

멸종국, 시균이가 목숨 걸 수밖에 없는 이유

68화. 대한민국 출산혁명


합계출산율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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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국

10년 후 경제 파탄 스타트

연속, 불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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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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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후 5,100만이 1,700만

30년 후 600만

30년 후 20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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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30년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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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1,100만 폭감

10년 후 1,100만 폭감

10년 후 1,200만 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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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가능 인구, 경제 활동 인구 곧 퍽퍽 준다. 특히 55년~64년생 700만 명, 65년~75년생 950만 명. 합 1,700만여 명. 은퇴 시작 및 은퇴. 인구 유지 출산율 2.1 이하 1982년경부터 40여년. 인구 비상 사태 1.3 2000년 초부터 횡보 20여년. 1.0 이하 급락 2018년경부터 8년차. 작년 0.7. 생산 가능 인구, 경제 활동 인구 폭감은 1,700만 명 은퇴와 저출산이 맞물린다.




ㅡㅡㅡ




나 멸종국 구하기 즉 인구 유지되는 합계출산율 2.1에 목숨 건다


● 멸종국, 시균이 목숨 걸 수 밖에


https://brunch.co.kr/@sknohs/1338



니가 왜?


내 잘못, 내 탓이다


너 잘못 아니잖아. 출산 세대가 아이 안 낳은 게 잘못이지

아님. 아이를 안 낳는 게  아니라 못 낳는 거. 낳지 못 하는 환경은 출산 세대 아닌 그 부모 세대 즉 나의 잘못


통곡 소리, 비명 소리 들리는가


https://brunch.co.kr/@sknohs/1304



그렇다고 목숨까지 걸 건 없잖아


목숨 안 걸고 따라줄까? 누군가 하나는 깃발 꽂고 헤쳐 모여 해야 하는데


그걸 꼭 너가 해야 해?


불 났잖아. 사람들이 모르잖아. 남의 일인 줄 알잖아. 불이야 외쳐야지. 쿨쿨 잠 깨워야지. 비상구 여기예요. 이리로 오세요 안내해야 할 거 아냐


● 베네수엘라 꼴 나는구나


https://brunch.co.kr/@sknohs/1321



꼭 너가 대통해야 해?


국가 비상 사태. 통째로 활활 불. 산불 아닌 나라, 사회, 가정 전부가 화마에 휩싸이고 있잖아.  생지옥. 내가 먼저 봤고 먼저 탈출구 마련했고. 빨리 빨리 오세요. 그래야 모두 살아요. 늦으면  죽어요. 그게 대통


그걸 꼭 니가 해야 하냐고?


그럼 니가 해. 아주 베리 땡큐


정치에


수 차례 말했잖아. 기존 정치 안 못 한다고. 시늉만 한다고. 소방차 기다리다가 다 타죽어. 처음 보는 괴기한 불이라 와도 못 꺼. 지금 정치 보고도 몰라?


그렇다고 목숨 걸다니


아못죽죄. 아이 못 낳게 해 미리 아이를  죽이는 패륜죄. 5,000만 명이 5,000만 명을 집단 학살죄. 사상 초유 극악 무도 죄


아못죽죄


https://brunch.co.kr/@sknohs/1245



그렇다 쳐도 너 혼자 한 거 아니잖아


공동범, 방조범


그런 범죄 없잖아


개헌. 첫 줄 멸종국 막기 위하여. 법 제정. 아못죽죄. 형사 범죄. 10년 이상 징역형


헌법 개정, 입법 안 되면?


목숨 내놓을 밖에


어떡하든 풀어야지. 그렇다고 목숨을


이완용


역적을 왜 소환?


이완용은 아못죽죄에 비하면 경범죄. 팔아먹은 나라는 되찾지만 없어진 인구, 멸종한 나라는 돌이킬 수 없어


나중에 다시 많이 낳으면 되지


불가역. 진즉 말했지만 다시. 합계출산율 인구 유지 2.1. 0.7은 66% 인구 폭감의 연속. 원상복구하려면 6.3되어야. 즉 남녀 둘이 만나 6.3명 낳아야. 0.7은 30년 후 인구 5,100만이 1,700만. 1,700만이 2.1명 낳아도 1,700만이지 5,100만 안 돼


목숨 거는 건 인명 경시야


아못죽죄는 인명 중시? 것도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죽이는. 것도 5,000만 명이 5,000만 명을. 매일 밤낮 24시간 매분 죽이는


그래도 목숨은 아냐


이완용 싫다니까. 죽기보다 싫어. 대대손손 역사의 손가락질. 책임이라도 지는 자세. 적어도 욕은 덜 먹을 거


그래도 목숨은 아냐

나 자신에게 직결된 일이기도 하지. 별별 더런 꼴. 피할 수도 없어. 당하느니 정면 돌파


● 멸종국, 베이비부머부터 당한다


https://brunch.co.kr/@sknohs/1260



시균아, 우리 이민 가자


생각 안 해본 거 아님. 이 나이에 무슨 부귀영화 누리겠다고. 고국은 지옥. 나만 천국. 그건 내 삶의 근본을 부정.  존재의 이유 없어. 그전에 다 사는 길이 뻔히 보이는데 왜 이민?


너 하자는 대로 안 되면 그때 이민 가자. 넌 최선을 다 한 거


아니. 배수진. 다 살든가 다 죽든가


난 어떻게든 살아남을 거야


자유. 노인이면 알아서 빠져 줘야 않을까 하네만. 아못죽죄에다가 없는 식량까지 뺐어 먹든가



● 다 살든가 다 죽든가


https://brunch.co.kr/@sknohs/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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