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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sb May 16. 2023

꽃은 인간을 볼 수 없어도, 인간은 꽃을 본다

꽃은 인간을 볼 수 없어도, 인간은 꽃을 본다.

인간은 신을 볼 수 없어도, 신은 인간을 본다.


꽃은 사랑스럽다





만약에 내가 눈도 귀도 입도, 오로지 코만 있고 나머지 오감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식물의 상태가 되는데, 그렇다면 식물은 외부세상을 어떻게 알 수 있지?

오로지 냄새만으로 알 수가 있다. 식물은 인간의 존재를 모른다.

그런데 인간은 식물을 보았기 떄문에 알고있다.


신이 나를 보고있었다.


-요가수트라에서 찾은 신의 존재-


이해가 안된다는 피드백을 받고 썰을 보충합니다.

내가 식물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코를 제외하고 눈,귀,입, 피부촉감이 모두 막혔다 생각하고, 팔과 다리를 쓰지 못한다고 상상해봅시다. 그리고 바깥세상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 보세요.

식물은 2차원이고, 인간은 3차원, 신은 4차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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