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을 하면 삶이 더 고달파지지 않아?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삶에 대한 의욕과 애정이 넘쳐나는 아침이다.
긍정적인 감정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그런 마음, 그런 삶과 멀어진다.
“솔직히 언니 예전에는 좀 부정적이었잖아. 말도 막 내뱉고……”
“야, 내가 그랬단 말이야?”
“응 완전. 근데 요즘 달라진 게 그냥 느껴져. 편안해 보여.”
세상이 확장됨을 느끼게 되었다.
나에게 진실된 삶.
세상과 마음의 연결고리가 있는 삶.
'왜?'라고 질문할 수 있는 삶.
평온이 차오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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