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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 2023
[스스로 답을찾는아이] 아이에게 스스로바른행동을하게하라
우리아이의 생각그릇을 키우는 40가지 방법
제 신간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 : 우리 아이 생각그릇을 키우는 40가지 방법
책을 여기계신 분들께 먼저 선공개드립니다
나는 23여 년간 교육 업무를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났다. 특히 이름 을 대면 누구나 알 만한 유명 강사와 사내 강사들과 일을 많이 했다. 눈과 귀가 호강한 시간이었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내린 나름의 철학 이 있다.
훌륭한 강사는 강의 내용이 재미있거나 감동적으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강의 내용과 실제의 삶이 같은 사람’이다.
자신의 삶 이 자신이 말하는 바와 같아야 비로소 목소리와 강의에 힘이 실린다. 우리는 대부분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같은 식의 이중 잣대를 두고 살아간다. 내게는 관대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엄격한 기준을 들이댄다. 하지만 주위로부터 존경받는 사람은 반대로 자신에게 엄격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관대한 사람이다.
오랫동안 유대인을 연구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 유대인은 자신에 게는 엄하되 주변의 약자에게 온정을 베푼다. 이것이 오늘날의 성공 을 거둔 유대인의 진짜 이유가 아닌가 생각된다. 유대인은 종교적 영 향도 있지만 매사에 자신의 마음을 정갈히 한다.
특히 남자들은 키파 라는 작고 동그란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신이 항상 보고 있기에 몸과 마음을 바로잡기 위해 쓰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가 예전에 배운 신독(愼獨)과 같아, 홀로 있을 때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언행을 삼가는 것이 그들의 일상이다. 보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도 교리를 따르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유대 인의 교육 목표다. 어릴 때부터 그들의 성품과 인격이 바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인도하는 교육이 탈무드 교육의 정수다.
그들이 평소 공부 하는 탈무드의 주제는 대부분 ‘무엇이 신의 뜻인가?’, ‘어떻게 행동 하는 것이 바른가?’이기 때문에 탈무드 교육을 받다 보면 스스로 높 은 도덕성과 인격을 지닌다.
탈무드 교육으로 논리적인 사고력과 분석력, 추리력, 상대를 설득하 는 화법 등 많은 것을 배운다. 로스쿨에서도 탈무드를 학점으로 인정 할 정도이니 탈무드가 얼마나 광범위하고 논리적인 적용을 다루는지 짐작된다.
특히 신기한 사실은 유대인 남자들은 결혼하면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탈무드를 공부한다는 점이다. 아내가 일을 하거나 유대인 공동체에서 생활비를 지원받아 살림을 꾸려나간다.
가장인 남편이 사 회에 나가기 전 영적으로 충분히 성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유모차 사업을 하는 한 유대인 사업가는 탈무드 교육이 사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탈무드에 따르면 우리가 대우받고 싶은 만큼 다른 사람을 대접해 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제가 상대하는 고객이나 사람들이 제게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한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면 뿌듯하지요. 그 게 나를 다른 사람과 구별 짓게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되어야 하는 모습이고 행동해야 하는 모습입니다.” 탈무드는 ‘신의 뜻을 어떻게 현재에 적용할 것일까?’에 관한 질문 에서 시작되었다. 삶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이 다른 사람의 시선에 상 관없이 올바른 가치관으로 삶을 살아가게 만든 것이다.
해답을 찾기 위한 자기 성찰과 배움이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을 변화시킨다. 아이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있을 때 하는 행동이 아이의 진짜 모습이다
오늘 글에 대해 아래표와 같이 나를 위한 시간표에 적어 보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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