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언덕 위에
홀로 선 살구나무
성긴 꽃 피워내어
빈 하늘 바라본다.
지난밤 꿈에 다녀간
임이라면 좋겠네
글을 쓴다는 것은 내면을 보이는 것, 사실 부끄럽습니다. 가지고 있는 게 적습니다. 만약, 어쩌다 한 분이라도 봐 주고 격려해 주시면 좀더 나은 글을 쓸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