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현수 Feb 18. 2022

삶의 깊이에 대하여

-파트리크 쥐스킨트 <깊이에의 강요>를 읽고

삶의 깊이란 무엇일까


살아가는 날들이

하루하루 더해질수록

강처럼

바다처럼

깊어지는 것일까


열정과 모험으로

경험을 쌓을수록

깊어지는 것일까


고통을 마주하고

혼자의 시간을 견디면

그 아픔으로 깊어지는 것일까


마음을 비우고

투명함으로

가벼워질 때

삶의 깊이는 비로소 빛이나는가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