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질문에 뻔뻔하게 답하기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단란한 가족이 앉아 오붓한 식사를 하고 있었죠.
아이가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이게 뭐야?”
엄마는 답합니다.
“이건, 포크야. 따라 해봐, 포! 크!”
그렇게 아이는 수십 개의 질문을,
엄마는 수십 번의 답변을,
행복하게 늘어놓았습니다.
그 아이는 자라서 우리가 되었고
허나 우리는,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수동적으로, 살아지는 대로만 살고 있을 뿐.
단번에 완성되는 사고 思考는 없습니다.
모든 것의 시작은, 질문입니다.
“걸어 다니면서 인터넷을 할 수 있을까?”
“인간이 화성에 살 수는 없을까?”
질문엔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공짜 질문이 때로는,
우리의 삶과 미래를 바꾸는 열쇠가 되기도 합니다.
뻔한 질문도, 때론 뻔뻔하게
맘껏 던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