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단상
눈으로 볼 수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고
입으로 조용히, 크게 불러도
대답이 없는 당신
눈물겹도록 아름답고 귀한 당신은
때때로, 종종, 자주
지나치도록 헤픕니다
부르고 불러도 듣고 들어도
질리지 않는 당신을
우리는 사랑이라고 부릅니다
꾸밈없는 자연과 진한 커피, 사진찍기,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이타적인 삶 중심에서 스스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