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은 통통하게, 정신은 남편 말대로
봉순이
2026년에는 번성하시고,
통장은 통통해지고
살은 먹어도 안 붙고
걱정은 자동 삭제되고
열심히 안 해도 티 나고
대충 해도 칭찬받고
누워 있어도 할 일은 끝나 있고
“이게 되네?” 싶은 일만 줄줄이 생기고
“이건 진짜 운이다” 싶은 해가 되시길요~
남편 왈
내년에는
마누라 정신 차리게 되길~
20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반백의 나이, 남편과 둘이 살며 인생의 후반전을 글과 그림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기록하며, 새로운 삶을 한 줄 한 줄 정성껏 써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