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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OODYK Jul 25. 2021

서로의 감성을 잇다.

더불어 사는 삶

서로에게 집중할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서로의 감성을 잇는 것이다. 

서로에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는 것이다.

서로에게 눈물 흘린다는 것은

서로의 가슴을 쓰다듬고 있는 것이다. 

서로에게 믿음을 갖는 것은

서로의 역사를 같이 하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다가가야 한다. 

코드가 맞지 않으면 어쩔 수 없지만 

우리가 집중하고 싶은 사람,

우리가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

우리가 눈물 흘리고 싶은 사람 

리고 믿을 수 있는 사람,

이 모든 사람들에게는 다가가야 한다.


서로의 감성을 더듬고,

서로의 역사를 공유하며,

서로의 가치를 성장시키는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인간은 외롭지 않고

서로 의지하며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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