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앙팡 Oct 17. 2024

나를 쳐다보는 눈빛

캄캄한 거리에서 누군가 나를 쳐다본다.

식빵이다.

빵 가게의 쇼윈도를 다 차지한 커다란 식빵.

눈, 코, 입도 달려있다.


누군가 그랬다.

빵의 기본은 식빵이라고.

식빵이 맛있으면 다른 빵도 다 맛있다고.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빵집도 다른 빵 다 제치고 식빵을 내세웠다.

기본을 중시 여긴다는 것이 아닐까.


우리 인생에도 기본이 있다.

바로 성경이다.

성경 말씀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야 되겠다.



이전 28화 같은 형상, 다른 감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