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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앙팡 Nov 21. 2024

밥 하느라 바쁘다!!

나는 매주 숙제를 한다.

일주일에 한 번 엄마와 통화하기.

안부 전화다.


오늘도 전화를 드렸다.

그런데 하시는 말씀.

"밥 하느라 바쁘다. 잘 지내라."


웃음이 나왔다.

약간의 서운함과 함께.

역시 밥은 중요한 거구나.


하나님은 항상 기다리신다.

나와 대화하기를.

내가 기도하면 언제나 듣고 계시는 하나님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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