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와 집에서 하루 종일 쉬니(지내니) 정말 좋았다. 밥을 챙겨 먹어서가 아니라 같이 있어 대화를 나누며 함께 있다는 사실이 중요한 거다. 좋은 하루였다. 역시 집사람과 같이 있어야 한다니까. _ 2016년 12월 11일 일 맑음
아내가 아침 일찍 일을 나가면서 평소에는 하지 않던 양볼에 뽀뽀를 하고 나간다. 갑자기 내가 귀여웠나? _ 2016년 6월 18일 토 맑음
밤사이 국지성 비가 천지를 뒤덮더니만 그 비가 오늘 아침까지 퍼부어 여행을 떠나는 아내의 발길을 잡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비가 서서히 그쳐 여행을 갈 수 있어 한결 마음이 가벼웠다. 피곤에 쌓여 다소 기력을 읽은 아내에게 이번 여행이 큰 활력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_ 2017년 7월 8일 토 흐, 비
모처럼 일찍 퇴근한 아내와 감미옥에서 설렁탕을 먹고 나니 그 기분. 다른 사람은 알랑가 몰라? _ 2016년 6월 24일 토 맑음
집사람이 여행을 끝내고 돌아왔다. 반가움이 하늘을 찔렀다. _ 2017년 4월 19일 수 맑음
아내가 해준 메밀묵. 최고로 맛있었음. _ 2017년 2월 26일 일 맑음
오늘 부인의 적금 만기일이다. 덕분에 40만 원 돈의 거금을 손에 쥐어졌으니 이 아니 기분이 좋아질 수가? 부인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근사한테 가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마누라의 외식이 기다려지고 부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해야 되지 않을까? 기분 좋은 오늘이다. _ 2017년 2월 21일 화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