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느 날 아침 봄은 그렇게 나에게 찾아왔다
스물 하늘거리는 꽃잎을 아랫니에 대고 몸 안에 잔잔한 파도 바다 저편 지구의 날숨 훅 내몰다 굳은 가지 뚫고 터진 봄날의 함성, 스 내몰린 청춘을 잡아당겨 두 입술로 들큰 살짝 닫는다, 물 스,
brunch.co.kr/@weenakim/70
시가 좋아서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조그마한 동네 한의원과 세 아이가 있는 집을 오가는 쳇바퀴 속에서 시를 바라봅니다. 다음 생에는 문과를 선택하고자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