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그대에게

인생이라는 긴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입니다.

-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그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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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가야지'라고 하니 대학에 가고..

'졸업했으니 취업해야지'라고 하니 취업하고..

'취업했으니 결혼해야지' 하니 결혼 생각을 하고..

저 역시 스스로의 행복보다는

남들에게 있어 보이는 것을 1순위로 두고,

남이 정답이라고 하는 삶을 애쓰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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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기 위해서는 더 분발해야 돼!

환영받기 위해서는 더 성공해야 돼!

있는 그대로의 나는 방치하고

타인의 잣대로 그 기준을 맞추다 보니,

스스로의 결정과 선택을 끊임없이 의심했고,

늘 결핍과 열등감을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더. 더. 더. 열심히 살면

혼란스러운 그 감정이 정리될 것 같아,

제 자신을 더욱 가혹하게 채찍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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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생길 때마다,

고통과 고난을 만날 때마다,

심지어 어려운 일을 겪을 때마다,

나를 새롭게 바꾸려고 노력했던 나에게

이제는 말해주고 싶습니다.

인생이라는 긴 드라마에서 주인공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라는 것을요.

내가 정한 기준이 진정 나를 위한 것이고,

나는 내가 원하는 대로 원하는 삶을

이끌어갈 힘이 충분히 있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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