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끝
버릴 때가 된 것들은
끝에 도달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라는 말들로 미뤘지
이제는 더 이상 필요 없고
이것들은 비 오는 날 더 습해진다.
노래는 끊겼어.
그래 그만 버려야지.
마음이 깨어진 틈 사이로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잡으려 글을 씁니다. 세상을 사유하고 ‘나’로 사는 자유로운 삶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