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
제일 맛있는 건 참고
또 다른 길을 선택해요.
돌아서 오는 길 내내
떠올리는 건 여전하네요.
분명 원하는 걸 하자고 해놓고,
왜 갖고 싶은 것에 거리를 둘까요?
같은 걸 곱씹어야만
내가 나로 존재할 수 있다고 믿어서 일까요?
바뀔 수 없는 입맛 때문인 건지
결국, 전 정말로 원하지 않았던 거겠죠.
글과 예술을 통해 삶의 다양한 선택과 가능성을 탐구하는 창작자입니다. AI 기술과 디자인을 결합한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감성을 담아 예술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