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 살기엔 집이 너무 좁아서...

31주 차 : 이사

by 리아

31주 차 : 이사


셋이 살기엔 너무 좁은 집에 살고 있었던 터라, 임신 사실을 알고는 바로 이사를 준비했다. 배가 불러오기 전에 후딱 이사를 끝내고 싶었지만, 새로운 세입자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다. 이러다가는 꼬모를 낳기 전까지 이사하지 못할 것 같아 임대인에게 사정을 이야기하여 31주가 되어서야 간신히 이사를 하게 되었다.


무거운 배를 부여잡고 이삿짐을 싸고, 풀고, 정리하다 보니 온몸이 아프더라. 무리한 탓에 꼬모가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걱정도 되었지만 다행히도 꼬모는 튼튼한 아이여서 그런지 나의 힘듦과는 별개로 배를 빵빵-차며 잘 놀아주었다.


그럼 이제 꼬모방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볼까나!

제목_없는_아트워크 10.png 아이고 허리야...


keyword
이전 11화배를 드러내고 찍는 가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