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저 언덕만 넘으면 끝이 있다고 했다
언덕 넘어 계곡만 지나면 끝이 있다고 했다
계곡 지나 산 넘으면 끝이 있다고 했다
산 넘어오니 평야, 평야 넘어 사막
아 내가 실로 바라던 것은 신기루인 것인가
신은 이미 깨달은 자에게 자비를 베풀었으니
아.. 나는 이 비루한 몸뚱이에 갇혔구나
이 생은 나에게 형벌이었구나
안녕하세요. ‘연’입니다. 경험에서 오는 담백하고 소소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