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빈 자리를 왜 채워야하는가
채용 프로세스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그 과정들을 조금 더 깊게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퇴사 & 공석 발생 & TO의 증가
채용을 이야기하다가 왜 갑자기 퇴사, 공석, TO를 이야기하나 싶겠지만, 채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공석의 발생입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TO란 ’Table of Organization’의 약자입니다. 일정한 규정에 의하여 정한 인원을 뜻합니다.
채용을 생각할 때, 공고와 모집에 대하여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빈 자리를 왜 채워야하는가, 어떻게 채워야하는가, 이 자리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등의 생각해봐야하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대부분의 회사 또는 실무자들은 그저 회사에서 시키는대로,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하여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거나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좋은 채용 담당자가 되기 위해서는 여기서부터 시작해야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이루어지는 채용의 명목이 무엇인지, 실제로 이 빈자리가 의미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고민해봐야하며, 고민이 시작되면 어떤 사람을 뽑아야 할 것인지에 대하여 담당자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집해서 좋은 사람을 뽑아야지보다는 이 회사와 이 조직, 해당 팀, 해당 포지션 등을 다각적으로 살펴보며 그에 부합한 사람을 적절하게 찾아나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사항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