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브런치북
눈밝은 애인아
19화
눈밝은 애인아_ 12
구석집
by
김소형
Jan 31. 2024
아래로
구석집
어떤 풍경, 어떤 집이 좋으냐 묻길래
나무 있는 집이 좋소, 큰 창 가진 집이 좋소 했다가
아니 그냥 따듯한 구석집이면 족하오 그랬네
욕심은 작을수록 좋아
몸 둘 곳도 작을수록 꽉 차네
조그맣게 보이지 않게
구석으로 들어가 앉네
내 몸속에 빛 알갱이 톡톡 터지네
keyword
집
나무
풍경
Brunch Book
눈밝은 애인아
17
눈밝은 애인아_ 10
18
눈밝은 애인아_ 11
19
눈밝은 애인아_ 12
20
눈밝은 애인아_ 13
21
눈밝은 애인아_ 14
눈밝은 애인아
brunch book
전체 목차 보기 (총 27화)
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김소형
직업
시인
詩에 대한 생각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동화도 생각합니다. 글을 쓴다는 것과 살아간다는 것은 다를까요? 내 이름과 나는 다를까요? 내가 쓰는 것과 나는 다를까요?
구독자
16
제안하기
구독
이전 18화
눈밝은 애인아_ 11
눈밝은 애인아_ 13
다음 2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