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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Jul 23. 2024

음악은 나의 좋은 친구

그 시절엔 늘 음악과 함께

아이스매실차와 토스트


음악을 들으며 일하던 그 시절... 은 꿈만 같았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플레이하고 일을 할 수 있었으니 일이 힘들어도 즐겁게 할 수 있었다.


휴무날이 되면 대청소를 하거나 뭘 만들고 꾸미는 걸 좋아했는데 그럴 때마다 음악은 늘 플레이되어 흘렀다. 음악을 플레이해 놓고 청소든 뭐든 하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업 되었다.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면 더 신나고..

경쾌한 음악 소리에 맞추어 청소를 하면 청소가 더 즐거웠다. (그땐 L.P판을 자주 플레이함)


지금도 물론 음악을 듣지만.. 예전의 시스템이 갖쳐져 있지 않으니 예전 맛이 나지는 않는다. 카카오 뮤직 등에 좋아하는 음악을 저장해 두고 듣는 뭐 그 정도...


나의 20대의 시작을 음악과 함께 했고 음악과 마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터.. 언제나 내게 힘이 되어 준, 언제나 옆에 있어주었던 음악... 늘 휴식 같은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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