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오늘도 쌓여가는 빚이 좋다!

by 하루사리

"이젠 이런 거 안 해주셔도 돼요."

"괜찮다."

"제가 안 괜찮아요."

"난 엄마라 그렇다."

"... ... ."

엄마라는 말은 모든 것을 포용해버린다.

한없이 이기적인 자식은 한없이 포용적인 엄마의 말을 못 이기는 척 넘긴다.


"그리 혼자 살면 이기적인 거다."

엄마의 스치는 말을 들으며 내리사랑 할 의지가 없는 딸은 평생 빚을 갚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기적인 하루살이는 오늘도 빚을 적립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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