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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15.
분명 베야의 목소리였다. 람바는 어둠 속에서 베야의 목소리를 들었다.
'설마 여기까지 왔을 줄이야.'
람바는 놀란 표정으로 조용히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한계지. 녀석은 아직 아이니까.'
람바는 베야를 지나쳤다.
-계속
멸망해 버린 세상에 아마도 홀로 남은 이윽고 슬픈 독서가의 【독서, 픽션, 리뷰, 산문】 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