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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윽고 슬픈 독서가 Oct 10. 2024

【소설】그랜드바자르 #15. 어린아이


 15. 

 분명 베야의 목소리였다. 람바는 어둠 속에서 베야의 목소리를 들었다. 

 

'설마 여기까지 왔을 줄이야.' 


 람바는 놀란 표정으로 조용히 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한계지. 녀석은 아직 아이니까.' 


 람바는 베야를 지나쳤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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