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써서 정말 n억을 벌고 퇴사할 수 있을까?
잘 팔리는 전자책의 비밀
우리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전문 출판 편집 지식 없어도 글을 써서 전자 파일 형태의 책을 만 수 있게 되었고, 디지털 매체의 발달로 브랜드가 아닌 개인도 온라인에서 마음껏 마케팅 활동을 해 전자책을 팔 수 있게 되었다.
요즘 그야 말로 전자책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전자책으로 n억을 벌거나, 값비싼 외제차를 타고, 혹은 퇴사를 해서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는 이야기가 자주 보인다.
정말, 전자책을 써서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크몽크몽에서 인기순으로 전자책들을 살펴봤다. 물론 그다지 팔리지 않는 전자책도 있었지만, 몇 십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몇 백, 몇 천 건이 팔린 전자책들도 있었다.
전자책으로 경제적 자유, 정말 이룰 수 있는 것이었다.
잘 팔리는 전자책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이 책을 읽었을 때 내가 어떤 이익을 얻게 될지 분명히 보인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단순한 정보나 개인의 감상을 늘어놓는 전자책에는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중요한 건 이 전자책의 값보다, 구매하고 읽었을 때 내게 올 '이익'이 훨씬 더 커야 한다.
따라서, 전자책 작가가 되고자 한다면, 단순히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의 삶에 어떠한 변화와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메시지를 담아내야 한다. 그 이익은 돈이 될 수도, 이직이나 퇴사가 될 수도, 시험 합격이나 연애 성공같은 것이 될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전자책을 통해 큰 수익을 얻고 퇴사하는 꿈은 실현 가능하다.
그러나 단순하게 이루어지는 성공은 아니다. 자신의 성공 경험을 통해 타인에게 동기부여를 일깨우고, 구체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 전자책은 분명 경제적 자유로 가는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