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엄마! 세상 밖으로 나갈 거예요
엄마 미안하지만 전 달리고 싶어요.
길 위를 뛸 거라고요.
세 살 인생 독립을 위해 뜀박질했던 1990년
엄마에게 잡혀버렸다.
지금은 뛰고 싶어도 자꾸 움츠려 든다.
붙잡는 사람이 없는데
세상 앞에 자꾸 멈칫한다.
세상 앞에 당당해 지자!
그럴 가치가 있어!
우리 존재는 소중하니깐!
어린시절 필름사진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그리고 여행 에세이를 직접찍은 사진과 함께 연재하려고 합니다.그림과 사진 그리고 글을 통해 따뜻함을 받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