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작은 위로에도 취약하던 시절
우리는 비를 피해 ATM 365 코너에 숨어들었다
저녁이 되면 외투를 걸치고 나는
오후의 햇볕을 짐짓 잊어버렸다
너는 어디에서 몸을 덥히는지
궁금해하는 법이 없었다
어쩜 나는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