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최은녕
엄마 손엔 작은 얼음기계,드르르륵 드르르륵
소리 따라 눈이 내려요
사르르 하얀 눈꽃 위달콤한 팥과 망고가 톡톡톡하얀 우유가 쏴아~ 흘러내려요
숟가락이 닿으면,입속에 차가운 바람,더위는 "훅" 사라져요.
입속에 퍼지는 달콤한 얼음이
가슴 속 더위까지 녹여요.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다정한 북퍼실리테이터.호기심과 열정으로 재미를 즐깁니다. 말하기에서 글짓기로 전업을 꿈꾸며 앎을 삶으로 빚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