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익! 출발 신호에심장이 두근두근,
발끝이 콩콩.
바람이 뒤에서 밀어주고
응원소리가 파도처럼 출렁인다.
결승선 너머,땀방울 속에
떠오르는 햇살.숨을 모아,내 두 발이
한 걸음 더 앞으로.
사람과 책,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북퍼실리테이터. 책으로 사람을 만나 이야기하고, 말과 글로 삶을 어루만지며, 동시와 시, 그림책으로 마음을 건네고, 앎을 삶으로 빚는 작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