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가도 거기가 거기 같은 시골 풍경.
이제 얼추 근처에 온 것 같은데, 어두운 탓에 이 길인지 저 길인지 헷갈린다.
네 명의 두뇌가 낮의 풍경을 최대한 소환해 어떤 길이 맞는지 추리해 낸다.
다행히 추리는 적중했고 낮에 봤던 풍경이 어둠 속에서 오버랩된다.
“근데 얘들아, 집에 가려면 폐가를 지나야 하지 않았나?”
생각과 취향을 글과 그림으로 남기는 걸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