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별빛꿈맘 May 02. 2024

둘째 막내 아이 임신 때 보리밥에 김치를 즐겨 먹은나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둘째랑 막내아이는 특히 김치를 너무 좋아함

첫째 아이를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해서

출산을 하고 둘째 아이와 막내 아이는

브이백 분만 성공을 했다


https://brunch.co.kr/@starlightdream/7



브이백 분만 성공하기 위해서는

뱃속의 아기가 너무 크지 않게

엄마가 임신 기간 동안 특히

체중조절을 잘해야 한다는 

(부평 성모산부인과 이종승 원장선생님)


산부인과 담당 원장선생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흐미 정말 어려웠다

그때는 정말 죽기살기로 최선을 다했다

인천 부평 성모산부인과 대한민국 자연분만 출산 1위 산부인과 브이백 분만 전문 산부인과


진심으로 두 번 다시는 제왕절개 출산하지 않으리

첫째 때는 응급 상황에서 어쩔수 없이 얼떨결에

제왕절개 출산을 했지만


아이를 또 낳는다면 꼭 자연분만으로 낳겠다고

다짐 또 다짐을 했다


1~2kg 살이 찌면(그렇다고 살이 아예 찌지

않게 한다는건 어후 힘들었다)

보리밥을 지어서 김치에만

한 끼를 해결하기도 했는데

그게 그렇게나 맛있고 꿀맛이었다

견과류 호두,아몬드도 조금씩 곁들여서 챙겨먹었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시는 임산부 철분제와 산부인과에서 추천해주신 비타민d는 필수!!!

매일 챙겨먹었다


매일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몸무게 체크를 했다

다이어리에 몸무게 그날그날

하루 먹은 음식들을 적었다





물론 식후 걷기 운동, 계단 오르기 이런 운동도

정말 등에 땀이 나도록 부지런히 했었다

첫째 아이 임신하고  10개월 동안 진료받으며

 출산한 산부인과에  연계되었던 문화센터  산모 태교 발레를 수강하면서 배웠던 동작들을 기억하고

있다가 둘째 아이 막내 아이 임신 했을 때 정말

틈틈이 부지런히 몸 스트레칭하고 산모 태교발레

동작들도 땀나게 연습했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모든 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태교발레는 아이들 출산 후에도 조금씩 했었다

둘째랑 막내 아이 출산한 산부인과에서도

태교 운동을 알려주셔서 틈틈이 동작을

따라서 하면 정말 붓기도 빠지고 시원하고 좋았다



먹고 싶은 게 있으면 과일도 여러 가지

챙겨서 먹었는데 과일도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함


신기하게도 보리밥에 김치가

그렇게나 맛있었다


체중조절 하기에도 보리밥은 최고였다

김치도 종류별로 다 좋아하는 김치순이 나



막내 아이 임신하고 4~5개월쯤 되었을 때인 것

같은데 세상에나 이렇게나 맛있는 알타리무우 김치를 내가 담겄었네 


아마도 맛있게 잘?? 숙성되었었겠지?

2015년 5월 19일/카카오스토리에
남겨 놓았던 기록

알타리김치 담그기 완료

남편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김치
알타리무우 김치

맛있게 잘 숙성되면 좋겠다

동네 채소가게 아주머니께서
몇 단 안 남은 알타리무우

잎사귀 시들시들하다고 하시며
떨이로 정말 착한 가격에 주심


맛있게 잘 숙성되어서 보리밥에 맛있게

잘 먹었겠지 호호호 레시피를 기록해 놓지

않았던 게 조금 아쉽기는 하다




둘째 아이 임신 했을 때도 이렇게 깍두기

담그기 하고 그해 겨울 둘째 출산하기 전에

김장김치 담그겠다고 배추절이면서

엄청 고생했던게 어렴풋이 기억이난다

히힛 맞앙 난 지금도 김치 간맞추기 너무 어렵더라



둘째 아이 임신 3개월 쯤 되었을때인것 같은데 첫째 아이랑 남편이랑 국립수목원 갔다가 집에 오면서 사왔던 참외 정말 꿀맛났다
이전 01화 나는 요리똥손이다 어쩌다 김치의 매력에 빠지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