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달달 라이프] 마리로사의 간식 이야기
저와 비슷한 연배의 분들이라면
‘맛동산 먹고 즐거운 파티~’라는 CM송을
한 번이라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맛동산은 1975년에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과자계의 스테디셀러입니다.
맛동산의 매력은 바삭하게 튀겨진 과자의 겉면에
달콤한 시럽과 땅콩가루가 뿌려져서 있어서
고소함과 달콤함을 잡았다는 점일 것입니다.
시대가 지나면 유행도 달라지기 마련인데
2018년 흑당 열풍 이후로는
흑당 쇼콜라맛이나 솔티드 아몬드 카라멜맛 등
달콤한 맛의 변화를 따르고 있죠.
갈수록 양은 줄어드는데 가격이 점점 오르는 것과
유탕처리 과자가 대부분 고열량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그동안 여러 미투 상품이 있었지만 거의 다 사라지고
오랜 세월 사랑받는 것이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해의 시작에서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하고 싶네요.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덧붙임*
현재 브런치 시스템의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휴대폰 알림으로는 제안 메일이 도착했다고 뜨는데
메일함을 열어보면 수신된 메일이 없습니다.
(카카오 고객센터에서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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