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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나는 소소한 일상들

12.01.

by 나노

오늘은 (시니어) 일자리에 갔다. 정님 씨가 없으니 4명만 했다. 추워서 밖으로 나갈 수가 없어서 회관 방에서 지냈습니다. 일하는 시간이어서 꼼짝도 못 하고 (회관 청소만 하고) 있으니 시간도 더 안 가네요. 그래도 여러 명이어서 잘 지나갔네요.

근무를 마치고 오늘은 오랜만에 수영을 갔다. 수영을 갔다 오니 몸은 개운했다.


땅콩을 까야하기에 조금씩 깠다. 어찌나 (땅콩이) 땡땡한지 그래도 하나하나 까다 보면 그릇이 차고 있네요.


오늘은 보일러 기름도 넣었다. 따뜻하게 지내려면 돈을 써야 한다. 겨울이 오니 돈도 많이 든다. 겨울 준비 기름도 넣고, 쌀도 사서 놓았다. 10 가마 작은 포대로.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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