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용문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1,100년 이상을 살아왔다는 은행나무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다.
수년 전 벼락을 맞아 나무 윗부분이 타서 소실되고
높이가 많이 줄어든 상태라고 한다.
수많은 세월 동안 무수히 많은 일들을 보고 듣고 겪으며 살아왔을 것이다.
벼락을 맞고도 늠름하게 살아내고 있는 은행나무가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많은 것을 내게 전해준다.
살아있다는 것이 '힘'이다.
(Being alive is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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