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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고치지 않는 시, 하루 시 하나018
갈치 한 점에 바다가 있고
햇살 한 줌에 여름이 있다
저녁 바람 한 줄기에 오랜 기억이 실려있고
스치는 단상에 온 우주가 있다
이민 1세대로서 해외 1인가구로 살아간다는 것. 다양한 경험과 고찰, 때론 낙서같은 상념들을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기록하고 나누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