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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쓰는 시2
02화
민주주의
by
안성윤
Dec 4. 2024
권력자는 미친 사람이다
자비와 자애를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통제하려 들지 않는다
군자는 왕의 자리를 거절한다
권력은 필연적으로 더러워지기 때문이다
공익을 위해 살고 싶었다
아직은 용기가 없었다
대학 졸업까지
내게 남은 한 가지 의문
권력을 위해 일하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마지막 희망은
술과 권력에 무너졌다
권력은 그 자체로 더럽다
권력은 결핍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은 개돼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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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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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첫눈
02
민주주의
03
계엄령
04
겨울 밤하늘
05
우리 집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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