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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won Oct 15. 2021

말과 산책하기

말과 산책하기.


동네주민들로 언제나 바쁜 커다란 숲공원.

그 곳에 가면 크고 작은 개들과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와 어른들, 

그리고 산책나온 말이 있다. 


주인과 함께 공원을 거닐며 

자연의 향기를 만끽하는 말들. 


그들은 더없이 여유롭고, 

더없이 평화롭게 

자신이 믿는 사람과 앞으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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